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귀한 형제와 함께 믿음의 순례길을 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새벽지기1 2020. 9. 24. 07:49

우리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알게 하시고

성령 하나님의 살아역사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어찌 그리 신비롭고 감사한지요!

 

그분께서 오늘이라는 새날을 주심도 신비롭고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선포하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음도 어찌 그리 신비하고 감사한지요.

그분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는 믿음도 주심도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주님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의 허물과 죄 그리고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순간마다 인자를 베풀어주심이 어찌 그리 감사하고 은혜로운지요!

주님의 그 인자하신 손길이 없다면 분명 우리는 신음과 절망 그리고 흑암과 고통 중에 거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 시간 참으로 감사하고 기도하옵기는 우리의 생명과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주님께서

사랑하는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심이 어찌 그리 신비롭고 아름답고 감사한지요!

형제를 향한 주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심이 주님의 크신 경륜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에게 귀한 믿음의 동역자요 돕는 배필을 허락하시고 귀한 두 자녀 다혜와 동환이를 허락하심 또한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을 기억하며 함께 즐거워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어지는 형제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이제와 같이 임마누엘 은총과 인자에 인자를 더하시옵소서!

형제의 존재 자체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교회의 자랑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남편이요 믿음의 아버지로 그리고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형제의 마음속에 선한 일을 시작하셨사오니 형제를 통하여 주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이루시옵소서!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이 땅을 고쳐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시고

믿음의 선진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더 이상 하나님이 욕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귀한 형제와 함께 믿음의 순례길을 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형제의 믿음이 여정에 주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