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박형호의 포토에세이

낙화

새벽지기1 2020. 9. 22. 07:11

 

낙화

 

이렇게 성급히 가려하면서

왜 그리 설레게 다가왔을까?

 

잠시 꿈을 꾼 것인지

정신을 차려보니

봄날, 그대는 가고 없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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