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님으로 인하여 감사하며 기뻐하는 형제자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새벽지기1 2020. 6. 3. 07:18

아침 햇살이 참으로 환합니다.
구름 사이의 햇살은 더 아름답습니다.
오늘입니다.
단순히 어제의 내일이 아니고 내일의 어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물하신 오늘입니다.
감사함으로 오늘을 맞이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에게 오늘이라는 날이 더 새롭게 느껴지겠네요.
어두운 구름이 물러가고 찬란한 햇살이 비추는 오늘의 아침이겠네요.
분명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자매에게 베푸신 은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비록 가끔 먹구름으로 햇살이 가리어지고 폭풍우로 그 햇살을 볼 수 없는 때가

우리들의 믿음의 여정에 참으로 자주 있지만 그 먹구름 뒤에 그 폭풍우 너머에 햇살은 변함없이 있었지요.

우리에게 생명과 진리의 빛 되신 예수님이 계심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음은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다시 한번 형제자매에게 놀라운 기적을 베푸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이 행할 실 수 있는 놀라운 일이었고,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과 기쁨이었습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감사하며 기뻐하는 형제자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기쁨에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다시 구름이 몰려오고 폭풍우가 닥친다 해도 예전의 그런 것들이 아니겠지요.

하나님께서 경험하게 하신 놀라운 일들로 인하여 새로운 기쁨을 맛본 형제자매에게

하나님께서 담대하고 견실한 믿음을 더하셨고

이어지는 믿음의 순례길에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리라는 확신을 더해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값진 선물이 있을까요.

참으로 욥이 고난 후에 고백했던 그 고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형제자매와 함께 마음을 아파하며 함께 기도했던 않은 이들이 있음은

분명 형제자매가 살아온 모습을 말해주고 있네요.

누구보다도 가족이 곁에서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같이 했을 것이고,

섬기는 교회가 함께 했고 임마누얼을 비롯한 믿음의 지체가 함께 했네요.

그리고 그 누군가도 위해 기도했겠지요.

 

오늘의 모든 일정이 순조롭길 소망합니다.
형제자매의 믿음의 여정을 이렇게 아름답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을 찬양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일들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주께서 형제자매와 함께하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