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오늘 하루,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새벽지기1 2020. 4. 24. 22:50


오늘 하루,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직 은혜이기에 감사함으로 누릴 뿐입니다.


요즘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들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하루하루가 이렇게 소중 할 수 없네요.


새벽기도 시간에 묵상글을 쓰게 되는데 여전히 말씀의 숲에서 헤맬 때가 많네요.

그러나 때에 따라 베푸시는 은총으로 하루하루 이어가게 되어 얼마나 감사하지요!

얼마나 오래 계속 될지 궁굼합니다.

적어도 성경전체를 섭렵하려면 2년이 지났으니 앞으로 5년이 걸릴터인데 건강이 허락될지 궁굼하답니다.


요즘 밴드에서 자매를 자주 만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언제나 소녀다움을 잃지 않는 그 모습이 참 좋네요. 맑은 생수 같고 정금 같네요.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자매님!
힘 내세요.
우리는 그저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 안에서 주어진 오늘을 살아갈 뿐이지요.


요즘 병원을 자주 찾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이듦을 인식하게 되네요.

 40년 전에 소천하신 어머님이 자주 기억되는 것은 어머님께서 살으셨던 62년,

내가 그 나이가 되었을 때 이후의 나의 삶은 덤이라고 되뇌었던 기억이 새롭기 때문이랍니다.


자매님을 늘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할 수 있어 참 좋아요.

보내준 꿀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형제와 자매의 마음을 기억하며 보약으로 삼고 먹을께요. 참 고맙습니다.


한나 은혜가 시부모의 사랑을 흠뻑 받고 지내는 모습이 넘 감사하네요.

부디 어머니가 남긴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며

어머니가 미쳐 누리지 못한 믿음의 가정의 복을 누리길 소망할 뿐이네요.


자매님, 고맙습니다.
자매가 있어 많은 이들이 행복할텐데 나도 그 중에 하나랍니다.

나의 좋은 믿음의 벗입니다.

평안한 나날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