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형제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확장되며 든든히 서가게 되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새벽지기1 2020. 4. 18. 07:03


아침 하늘이 참 예쁩니다.
비록 코르나19의 그림자가 드리워쳐 있지만 봄은 봄이고 어김없이 산은 푸르러 갑니다.

분명 코르나의 왕관도 빛을 잃을 것이고 일상이 회복되겠지요.

무엇보다도 교회의 공예배가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때을 주장하시고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를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이 땅에 보내신 오늘입니다. 축하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 가운데 있을진대

형제의 믿음의 여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분명 이어지는 믿음의 순례길에도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셔서

형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선포하시며

형제의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믿음과 선한 일에 부요케하시며

형제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확장되며 든든히 서가게 되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귀한 자매와 다혜가정 민이가정과 함께하는 그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 베푸시는 풍성한 은총이 차고 넘치며

형제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더 시원케 되시며,

기도하며 이끌어가는 기업을 통하여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목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나.


한 때 불편했던 몸도 회복되었기에 이후에도 더 강건하길 기도합니다.

누구보다도 자기관리에 충실한 형제이기에 이젠보다 더 강건하리라 믿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따라 기도하는 모든 기도제목들이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응답되리라 믿습니다.


새삼 나이듦을 인식하게 되는 때입니다.

어머님의 소천기념일이 어저께였는데 환갑 다음해에 소천하셨는데

내가 그 나이가 되었을 때 그 이후의 삶은 덤이라 생긱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요즘 더욱 그런 생각이 나네요.

한나와 은혜가 시부모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손주녀석 커가는 모습이 새로운 기쁨이네요.

이러한 모습에 향미 자매가 더 그리워지는 때이네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이렇게 귀한 날을 기억하며 함께 즐거워할 수 있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주 안에서의 멋진 믿음의 여정!
함께 그 길을 갈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