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약할 때 강함이라

새벽지기1 2018. 2. 12. 11:28

 

약할 때 강함이라 (2월 21일)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고린도후서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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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단점과 불완전함을 지니고 있다.

또한 가난 및 질병,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경우 등등, 열악한 환경도 많다.


일반 사람들은 자신의 이러한 약점이나 환경을 숨기고 그러한 약점이나 상황에 대하여 부끄러워한다.

심지어 자신의 약점 때문에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약점을 알고 계시며 이해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사용하기를 기뻐하신다.

연약한 환경을 사용하기를 즐겨하신다. 

즉,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인간들의 장점을 사용하기보다

오히려 우리의 약함을 사용하기를 기뻐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과 전혀 다르게 역사하실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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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약함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연약함을 허락하신 이유는 주의 위대하심을 더욱 드러내고자 하심이다.

따라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더욱 주를 의지하는 자를 주께서 기뻐하시며 그들을 통하여 큰 일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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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는 자신의 약점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는 자신의 연약함을 주께 의탁하여야 한다. 그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연약함을 통하여 나타나기 시작한다.

셋째는 자신의 연약함을 형제자매들에게 감추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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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의 고백이다.

“하나님의 모든 위대한 인물들은 연약함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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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완벽한 척 위선을 행하는 자를 싫어하시고

정직하게 자신의 불완전함과 연약함을 고백하는 자를 좋아하신다.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연약하지 않은 자가 아니라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를 의지하는 자이다.

사실 영적인 지도자의 자질도 완벽함보다는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진실함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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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약함을 주께 맡기고 더욱 겸손하고 진실하여질 때

우리의 삶은 주의 능력이 나타나는 채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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