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새벽지기1 2018. 1. 22. 08:45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2월 8일)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욥기 1:9)


사탄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나님께 감히 대드는 사탄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당신은 그가 이유 없이 당신을 사랑하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절대로 그렇지 않으며 또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욥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이 그를 복 주셔서 매사에 형통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복을 흔들어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당신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당신을 저주할 것입니다. 분명히 그는 하나님 당신만으로는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증거할 것입니다."

사탄의 도전적인 질문을 생각해 보라.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을 때,

모든 불의가 완전하게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때,

감당할 수 없는 궁핍과 부끄러움과 난관을 겪을 때,

과연 내 신앙은 사탄이 주장하는 그러한 모습에 해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내가 견딜 수 없는 그러한 차원의 억울함과 고통과 좌절이 임할 때

과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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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주님만이 나를 대신하여 살지 않고서는 당당하게 믿음으로 설 수 없다.

러나 주님 안에서 모든 환경을 초월하는 평강이 있다면 전혀 사탄의 꾐에 넘어갈리 없다.

즉,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개 아래 피할 수만 있다면 사탄의 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죽음마저 두렵지 않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궁핍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비결을 배운다.

신앙의 힘은 십자가에 있다.

신앙의 힘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과 만남과 건강과 번영에 있지 않다.

그러한 것에 신앙의 뿌리를 둔다면 사탄의 주장이 반드시 맞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신앙의 뿌리가 십자가의 도에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의심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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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도들은 사탄의 도전적인 질문을 직접 받는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그 대답이 확정되었다.


"십자가 앞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내 생명과 내 신앙을 지키시는 전능자를 본다. 나를 사랑하시길 영원토록 하시며 그 사랑의 깊이를 영원히 헤아릴 수 없는 그분 때문에,

오직 그 분만으로, 나는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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