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계 5:7)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드디어 어린 양이 등장합니다.
우리를 위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희생의 제물로 온몸이 찢겨지신 예수 그리스도!
온 몸의 피를 다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갑니다.
그 분의 오른 손에는 두루마리가 놓여 있습니다.
그 오른 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십니다.
심판의 날이 다가 온 것입니다.
주님 재림 직전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재앙이 펼쳐지는 순간입니다.
초림 때 도살당한 어린 양처럼 오신 예수님은
재림 때에 는 심판주로, 모든 것을 멸하고 정복하는 왕으로, 사자와 같이 임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은 주님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2000년 전 주님의 부활로 이미 승리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긴장관계에서의 삶이 정리 됩니다.
완전한 승리가 실현됩니다.
따라서 우리 참된 그리스도인의 종말론은 밝은 종말론입니다.
행복한 종말론입니다.
결코 어둡고, 두려운, 공포의 종말론일 수 없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오른 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는 어린 양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삶 살아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00 (계5:7)|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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