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99 (계5:6)

새벽지기1 2017. 12. 23. 07:38


'내가 또 보니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계 5:6)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어린 양입니다.

세례요한이 말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구약의 레위기의 제물들이 예표한 분입니다.

이삭을 대신해 죽은 어린 양이 예표한 분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대신해 죽은 짐승이 예표한 분입니다. 

바로 우리 모두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는데 그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예수님의 신적 권세와 신적 통치력을 가지신 분으로 온 세상에 보내어 지신 분은 바로 성령입니다.

놀라운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아들 독생성자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하나님의 일곱영이신 성령!

사랑하는 여러분,
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지금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 안에 사십니다.

우리와 연합해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바라보고 체험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이 특권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다.

우리의 시선과 생각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집중합시다.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동행합시다.
그것이 이 땅에서 이미 누리기 시작하는 영생의 본질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고 체험하는 영생의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