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계 5:8)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어린 양 예수님께서 그 두루마리를 취하셨습니다.
그러자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립니다.
여기서 엎드렸다는 것은 경배하고 예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린 양 예수님은 성도들과 모든 만물들의 예배와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들 각각이 거문고를 가졌습니다.
거문고는 찬양을 의미합니다.
또한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향은 성도의 기도들입니다.
금대접은 영광스러운 대접을 뜻합니다.
결국 어린 양에 대한 예배, 경배, 찬양, 기도가 넘쳤음을 뜻합니다.
예수님이 본래 신성을 가지신 분이기에 예배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신학자들 중에 기도는 성부께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자 예수님께도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게 보아서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 기도의 주된 대상인 것은 분명하지만
아들 예수님도 본질상 하나님이시기에 우리 기도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예수님께 예배하며, 경배하십시다.
찬양을 드리며, 기도하십시다.
본래 하나님이시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분이
우리를 위해 극심한 고난과 잔혹한 죽음을 경험하셨습니다.
그 주님이 지금도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십니다.
오늘도 주님을 전심을 다해 바라보고,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복된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01 (계5:8)|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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