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계 2:16)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며 지키는 자들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하십니다.
방종주의와 쾌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죄악된 삶에서 돌이키라고 명령하십니다.
회개는 단순한 뉘우침이나 슬퍼함이 아니라, 돌이키는 것입니다.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죄의 길로 가다가 의의 길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주님이 속히 가셔서 그들과
주님의 입의 검 즉 말씀의 검으로 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는 결국 영원히 주님과 원수된 상태에 있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기에
그들의 멸망은 어쩔 수 없이 확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기에 회개한다는 것,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정말 놀라운 은혜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죄악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도록 이끄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회개하면 삽니다.
상한 심령으로 죄악을 토설하며 주님께 돌아오면 삽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의 상한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것을 주님은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의 주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과 자비로 받아주시고 안아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단번의 회개로 목욕한 우리들은 반복적인 회개로 발을 씻어야 합니다.
날마다 겸손하게 회개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43 (계2:16)|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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