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네게 두어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계 2:14)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버가모교회가 핍박 중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것을 칭찬하셨습니다.
하지만 두어가지 책망할 것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버가모 교회 신자들 중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발람은 거짓 선지자를 의미합니다.
민수기 22장과 23장에 나오는대로 발람은 물질의 유혹에 빠져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습니다.
이중적인 마음, 거짓된 생각을 가졌던 자로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상의 제물을 먹게하고
이스라엘을 행음으로 이끈 자 즉 우상숭배로 이끈 자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거짓 선지자들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나 거짓 교사는 언제나 양의 탈을 쓰고 나타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그의 가르침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의 가르침이 성경진리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분명히 그의 가르침과 지도를 거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르침이 올바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의 삶의 열매가 그들의 가르침을 무색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역시 조심하면서 분별해야 합니다.
부디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참된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거짓 교사들에게 미혹되는 일이 없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41 (계2:14)|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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