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민수기14:11)

새벽지기1 2017. 8. 21. 07: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민수기14:11)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각 지파별로 대표를 뽑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오게 했습니다.

정탐하고 돌아온 12정탐꾼의 보고는 두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10명의 정탐꾼은 가나안 땅을 악평 하면서 도저히 정복할 수 없는 죽음의 땅이라고 보고 했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이야말로 아름다운 땅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를 인도하여 들이실테니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했습니다.(민14:8-9)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과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달려들어 돌을 던지려는 그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을 당연한 것으로 보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믿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자들로 전염병으로 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 모세는 마치 하나님을 달래드리기라도 하려는 것처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요청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는 알고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삶에서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거나, 멸시하거나,

믿음이 없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그런 태도와 삶이 하나님을 격노하시게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마음의 중심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말로도 하나님을 높이십시오.
믿음의 생각, 믿음의 언어, 삶의 구석구석에서 믿음의 태도가 묻어나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