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봄날, 화창한 햇살을 주심에 감사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선물로 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 오늘입니다.
분명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좋은 봄날이 벌써 가려하나 봅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입고 살아가고 계신 집사님과 권사님께도
이 화창한 봄볕으로 인하여 감사하며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을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권사님, 주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그간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고 있지만 직접 안부를 묻지못하고 지냄이 아쉽습니다.
집사님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모두 상황에 성령님께서 사랑으로 강권하시며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으로 힘든 상황을 넉넉히 이기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면역기능이 날로 더하여지며 백혈구 수치도 정상적으로 유지되며
온 몸안의 균형이 잘 유지되어 날마다 샘솟는 힘이 더하여지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곁에서 함께 하고 계신 권사님의 간절한 기도에 때에 따라 응답해주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시며,
이런저런 상황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게 하시며,
하루하루가 주님의 함께하심과 힘주심으로 승리하시는 나날되시길 소망합니다.
이렇게 문자와 기도로 응원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그간 10여일 넘게 고향을 오갔습니다.
사랑하는 딸이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래 기도하시면서 살아오신 어머님께서
오랜 투병끝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리시던 딸을 만나셨겠네요.
모든 여정가운데 하나님의 함께하심에 감사하시곤 하셨는데
이제 주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게 되었지만 이 땅에서의 별리의 아픔은 여전합니다.
이러한 때에는 저의 남은 날들을 계수해보는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권사님! 권사님으로 인하여 주님의 마음이 시원케 되시며,
주님의 몸된 교회가 든든히 서가며, 이웃들이 웃음을 더하며,
그 누구보다 귀하신 집사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더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권사님의 마음가운데 믿음의 역사로 인하여 평강이 넘치는 멋진 나날 되시길 기도로 응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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