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dy

새벽지기1 2017. 4. 29. 08:34


아침 햇살에 빛나는 연두빛 나뭇잎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 좋은 봄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젊은 시절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전도서 12장1절의 말씀이 담긴 전도편지를 받고

마음 속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말씀에 도전을 받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의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구속주 되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통하여

베푸신 은총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놀라웠던지요.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하고 허물이 많고 믿음이 부족하지만

그저 머리를 조아리며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 앞에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토요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나를 돌아보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정의로우시며 공의로우심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용서하심을 예배함이 마땅하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을 돌아볼 때 말과 혀로만 주님을 사랑하고 경배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바램을 가져봅니다.


어제 집사님의 목소리를 듣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집사님과 권사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도 주님의 사랑의 강권적인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며,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집사님의 마음  가운데 놀라운 사랑의 은총을 베푸시며

모든 연약한 부분이 더욱 강건하게 되시길 소망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식욕을 더하시며 모든 관절에 힘을 주시며 심장이 더욱 강건해지며

면역기능이 더욱 활발하여 합병증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길 소망합니다.

잠자리와 호흡이 더욱 평안하며 더이상 나쁜 바이러스가 침투되지 않길 기도합니다.


집사님, 집사님과 문자로나마 나눌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더욱 호전 되셔서 평안하게 집사님과 마주하여 따뜻한 차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길 기대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권사님께서 곁에 계심이 얼마나 복 되시는지요.

온 가족이 주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음은 주님께서 베푸신 큰 은혜임이 틀림 없습니다.


저는 오늘 지난 2월에 태어난 손주를 만나러 갑니다.

주님께서 새생명을 통하여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손주바보가 되어감도 또하나의 기쁨입니다.


집사님!
승리하십시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