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날이 반복되고 있지만 어제의 오늘이 아님은
날마다 새롭게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 가운데 또다른 은총을 베푸심입니다.
그러하기에 그 은혜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아 누리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입고 살아가시는 집사님에게도
이 오늘이 주님과 더욱 깊이 만나며 주님께서 베푸시는 인자하심으로 소망이 넘쳐나시며,
신음의 자리가 기쁨의 자리로 변하며, 고통의 자리가 찬송의 자리가 되며,
절망의 탄식이 신뢰의 간구로 바뀌는 은총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새벽에 어느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시편80편 묵상의 글을 보면서
집사님을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받은 묵상의 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선한 목자 하나님께서 양떼를 인도하심 같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셨건만,
그들은 자기 길을 고집하다 멸망하였다.
선한 농부 하나님께서 포도나무를 돌보심 같이 이스라엘을 돌보셨건만,
그들은 들포도를 맺어 베임을 당하고 불태워졌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에 있다.
시인은 그것을 '주의 얼굴의 광채'라고 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주의 얼굴의 광채'는 살게 하는 힘이다. 아멘'
마치 저의 믿음의 여정을 들여다보시고 말씀하여 주시는 듯 했습니다.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지 못하고 일상의 삶에 매몰되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외면하여 살아갈 때가 많은 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저의 모습과 달리 변치 않으시고 인자를 베푸시는 주님의 손길이
오늘도 함께 하고 계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 선한 목자 되시며 선한 농부 되는 주님께서
오늘도 집사님과 함께 하시며 위로하시며 치료의 은총을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복을 허락하시며 여호와 라파의 은총과 함께
주님으로 인하여 감사가 넘치는 나날 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집사님! 오늘도 주 안에서 승리하세요.
함께 하시는 권사님의 마음 가운데 주님 주시는 평안이 차고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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