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새벽지기1 2017. 4. 21. 06:46


새날  새아침을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인자하심을 간구하며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 저의 삶에 드러난 기적입니다.

이는 분명 주님께서 베푸신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또한 누군가를 기억하여 그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총입니다.

복음에 빚진 자요 사랑에 빚진 자이기에 주님께서 저의 마음에 베풀어 주심입니다.

이또한 오직 주님의 은혜요 감사입니다.


집사님! 주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보혜사 성령님께서 병상의 자리에 친히 함께 하시며

모든 치료의 과정을 형통케 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고,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집사님의 마음과 생각을 견고하게 지켜주시며 어루만져 주시길 소망합니다.


믿음의 순례길 가는 중에 원치않는 움침한 골짜기를 만날 때가 많았음을 기억해봅니다.

앞이 캄캄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하며 슬픔가운데 헤메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또한 그때마다 예배 가운데 일상 가운데 베푸셨던 은혜가 새롭게 기억 됩니다.

무엇보다도 나를 위해 누군가 기도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큰위로가 되었습니다.


집사님!

오늘도 우리의 주님께서는 집사님과 함께하시며

인자하신 음성으로 위로하시며 능력의 오른 팔로 붙잡아 주실 줄 믿습니다.

분명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더욱 깊이 맛보시는 병상의 자리가 되실 줄 믿습니다.

곁에서 함께 하시는 권사님과 가족들의 간절한 기도를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때를 허락하시는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는 분명 복 된 자들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