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존재만으로도 주님의 기쁨이요 이웃의 자랑입니다.

새벽지기1 2017. 4. 1. 10:32


좋은 봄날 아침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봄날이 이미 왔습니다.

늘 그렇게 반복되는 봄날이지만 이 아침이 새로운 것은

오늘이라 일컫는 날이 주님께서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주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가운데

자매를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더욱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반복되는 날이지만 남은 날들을 계수하는 지혜를 구할수록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축하합니다.

주님의 기쁨과 평강이 차고 넘치는 이 아침이 되길 소망합니다.

비록 이런저런 일로 믿음의 여정이 비록 거칠고 험해도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에 오늘이 있고,

무엇보다도 주님께 소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음이 참으로 놀랍기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신목사 곁에서 함께 믿음의 순례길을 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총입니다. 진정한 돕는 배필의 모습입니다.

서로 손을 잡아주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참된 벗이요 믿음의 동역자를 만날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 안에서 주님 주시는 풍성함을 누리는 일상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어지는 일상도 더욱 강건하며

날마다의 삶이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가 되며 섬김의 기쁨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자매의 존재만으로도 주님의 기쁨이요 이웃의 자랑입니다.

믿음의 아내요 믿음의 어머니로 주님의 자랑입니다.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자녀를 허락하심이 또다른 주님의 은총을 경험하게 합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런 때가 되니 먼저 부름받은 이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그 흔적이 더 자주 드러나곤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워할 때 마음과 기도로 함께 합니다.

주님 주시는 즐거움이 가득한 나날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