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빈자리를 성령님께서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마음에 다가옵니다.

이러한 믿음의 여정가운데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 또한 감사의 고백을 하게됩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겠네요.

비록 천수를 다하시고 부르심을 입었다하지만 우리에게 부모님과의 헤어짐은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 중 손꼽게 되지요.

인자하신 영정의 모습이 눈에 선하고 우애깊은 형제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분명 모든 장례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겠지요.

이 또한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베푸심입니다.

함께 하고 있는 형제가 큰 위로가 되고 있어 좋지요?

늘 든든히 자리를 지키며 모든 이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지내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분명 홀로 계신 어머님께 의지가 되며 힘이 되는 사위  역할을 잘 감당하겠지요.

딸같은 귀한 예비 며느리 얼굴을 볼 수 있음도 좋았습니다.

몰라보게 멋쟁이 아들로 성숙한 동환이의 모습이 예비신랑다운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새로 탄생하는 믿음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야겠습니다.

분명 주님의 기쁨 되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되겠지요.

또한 곧 탄생할 손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쁨을 속한 시일에 누릴 수 있길 소망합니다.

아버님의 빈자리를 성령님께서 채워 주시고

온가족이 함께 함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되는 변장된 축복의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형제와 자매로 인하여 모든 가족들이 위로를 받겠지요.

부디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리며 일상을 속히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분명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