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남은 삶을 계수하는 지혜로운 마음을 주오소서!

새벽지기1 2016. 1. 2. 08:16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시39:3,4)

 

그렇습니다. 사람은 비천한 자도 한낱 입김에 불과하고,

고귀한 자도 한낱 헛된 속임수에 불과합니다(시62:9)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노스,창4:26)입니다.

 

주님! 영원히 살 것이라는 착각 속에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인생을 바로 셀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지혜로운 마음을 허락하시옵소서!(시90:12)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1)는 말씀을 마음 판에 다시 새깁니다.

그 분을 경외함이 참 지혜요 생명입니다.

그 분 앞에 겸손하며 세월을 아끼게 하시옵소서!(엡5:16)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62: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