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코람데오, 겸손과 기도

새벽지기1 2015. 12. 4. 06:39

 

"그가 환란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음으로..."(대하33:1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던(대하33:6) 므낫세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다는 사실과,

'코람데오'(라틴어 'coram'-'앞에', 'Deo'-'하나님' : '하나님의 임재 앞에')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또한 성령 충만이란 '지속적인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 속에 사는 것'이라는 글을 기억해봅니다.

분명 하나님의 인자하심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의지할 자 되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다스리심을 간구합니다.

 

원하옵기는 나의 삶과 인격에서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드러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 무디어진 영성이 회복되며,

말씀의 거울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게 하시며,

믿음과 기도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