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욕심-죄-사망(야고보서1:14-15)

새벽지기1 2015. 6. 19. 08:12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1:14-15)

 

간혹 이런 말을 듣습니다.

"사람이 욕심이 있어야지!" 여기서 말하는 욕심은 선량한 소망 쯤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욕심은 시험을 받는 빌미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나친 욕심은 아직 인생의 주인이 자기 자신인 사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욕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소망, 착한 양심으로 사는 소망,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소망과 대치 되는 마음입니다.

 

욕심이 마음에 자리잡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죄를 짓더라도

꼭 하려는 마음은 죄의 마음이고, 사망의 마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과거의 죄의 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묶여

이미 십자가 못 박힌 사람이고, 살아가면서 욕심으로 죄를 지었을 때나, 때로는 연약하고,

무지하여 죄를 지을 때 마다 죄를 인정하고, 고백함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죄를 함께 못 박는 사람입니다.

 

욕심은 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나 계획에 순종하는 대신에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모든 시도를 하나님이 미워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