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베드로전서 4:10-11). 교회에서 봉사를 하라는 요청을 받을 때면 마음에 내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중에 계속 일터에서 일하느라고 시달렸는데 교회에까지 와서 또 일하라는 요청을 받으니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주일은 안식의 날이지 일하는 날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주일 오전 예배만 겨우 드리고 교회에서 아예 사라져버리는 것이 잘하는 행동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