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과 모세, 변명과 목숨(출 32:15-35) 증거판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순종 의지가 없는 자들에게 무용지물이다. 모세는 증거판을 깨버린다. 레위 자손은 모세 편에 서는 것으로 회개의 징표를 삼는다. 그들은 하나님 징벌의 수행자가 된다. 이를 계기로 레위 족속은 하나님 섬기는 일을 전담한다. 금송아지 사건에 대..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8.06
믿음의 인내(출 32:1-14) 금송아지 제작은 불순종과 조급함의 산물이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계명의 불순종과 모세를 기다리지 못한 인내 결핍이다. 순종과 인내는 광야 여정과 같은 인생 살이를 위한 핵심적 신앙 요소이다. 아담은 불순종의 '한 사람'이고, 그리스도는 순종의 '한 사람'이다(롬 5:19). 인내는 참..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8.05
거룩한 삶(출 31:1-18)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의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기술을 지도하여 하나님의 설계대로 성막을 완성케 하신다. 성막이 거룩한 공간이라면, 안식일은 거룩한 시간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시공간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거룩한 삶의 지침은 하나님께서 친히..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8.04
정결, 거룩, 성별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의 필수 요소(출 30:17-38) 물두멍은 제사장들의 손과 발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 두는 놋 대야이다. 관유는 바른 대상과 사람을 거룩하게 한다. 관유는 특히 선지자, 제사장, 왕을 임명할 때 사용되었다. 가루향은 하나님께만 올리는 거룩한 향이다. 사람을 위한 방향제가 될 수 없다. 정결, 거룩, 성별은 하나님께 나..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8.03
기도, 삶의 향기(출 30:1-16) 아론의 향 제사는 끊이지 않고 드려졌다. 향은 성도들의 기도이다(계 5:8). 기도는 쉬지 말고 드려져야 한다(살전 5:17). 생명의 속전은 두 가지 교훈을 준다. 하나는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다른 하나는 모든 사람의 생명은 빈부귀천을 떠나 똑같이 소중하다는 것. 아멘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8.02
신분은 자격이 아니라 은혜로 얻는 것이다(출 29:29-46) 하나님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선택하시고, 구별하시고, 위임하시어 제사장으로 세우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거룩한 나라 백성이 되게 하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우리 모두 하나님을 위해 나라와 제사장이 되었다(계 1:6). 신분은..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8.01
성별된 삶(출 29:19-28) 제사장 위임식 숫양의 피를 제사장들의 귓부리, 오른 손 엄지, 오른 발 엄지에 발라야 한다. 제사장들의 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듣고,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잘 듣는 성별된 귀여야 한다. 또한 손과 발을 움직이는 삶 전체가 성별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7.31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출 29:1-18) 아론 계열의 제사장들은 허물 많은 인간이기에 회막 문 앞에서 속죄제를 드려 자신들을 거룩하게 해야 했다. 멜기세덱 계열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피를 흘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셨다. 아멘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7.30
영적 권능은 거룩한 정결의 삶에서 너온다(출 28:15-43) 제사장의 옷은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나타냄과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다. 우림과 둠밈은 공정한 재판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우쳐 준다. 제사장이 쓰는 관 전면에 '여호와께 성결'을 쓴 금판을 부착한 이유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제사장이 베로 만든 속 옷으로 하체..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7.29
그리스도인, 왕 같은 제사장(출 28:1-14) 제사장은 중보자로서 이스라엘 앞에서는 하나님을, 하나님 앞에서는 이스라엘을 대표했다. 제사장의 옷은 하나님의 거룩한 위엄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옷이어야 했다.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겉과 속 모두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의 구별(거룩)을 갖추어야 한다. 아멘 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201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