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이 달라 할 것이라.(눅 12:35-48) / 신동식 목사

새벽지기1 2025. 3. 19. 05:43

예수님은 지혜롭고 준비를 철저히 한 청지기에 대한 비유를 통하여 마지막 심판을 맞이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합니다.

주님이 언제 재림하실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어떠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십니다.

주님을 맞이할 청지기의 모습은 항상 깨어 있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언제 올지 모릅니다. 그러나 반드시 오십니다. 언제와 반드시의 사이에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는 깨어 준비함입니다.

언제나와 반드시 사이는 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시기입니다. 맡은바 창조경륜을 이뤄가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큰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더욱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진리를 알고 창조경륜의 사명을 받았음에도 게으르고 불의하다면 그 심판은 참으로 클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오실 때까지 창조경륜을 이루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도 깨어 준비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불의한 시대 가운데 정의로운 삶을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간절함으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