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시121:5-6) / 이금환 목사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편121:5-6)

이 시편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라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하나님을 향하는 자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작렬하는 태양과 같은 혹독한 공격과 시련과 환란을 가려주고, 막아주는 그늘과 같으신 분이십니다.

낮에 가해오는 어떤 공격이라도 막아주시고, 지켜주심으로 눈뜨고도 당하거나, 상하지 않도록 막아주십니다.

깊은 밤, 알지도 못할 때에, 눈치도 못 채게 다가오는 어떤 위험에도 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강한 손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지켜주심 안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오늘도 순간순간 하나님 지켜주심의 은혜 안에 거하고, 지켜주시는 손길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