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김난도 교수 외 다수가 공저한 트렌드 코리아 2025중
‘원포인트 업’이야기를 하나님께 드리며
‘주님이 내게 주신 은사에 집중하십시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위대한 인물을 롤모델 삼아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며 조금씩 성취감을 쌓아가고자 한다. 이처럼 지금 도달 가능한 한 가지 목표를 세워 실천함으로써, 나다움을 잃지 않는 자기계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원포인트업’이다. 1 퍼센트의 변화면 충분하다.”
20 여년간 이어온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다가오는 새해의 소비 트렌드를 10가지 핵심 키워드로 예측하고 분석합니다. 2025년의 중요 예측 트렌드 중 하나가 ‘원 포인트 업’입니다. “결정적인 하나의 포인트만 업(up)시키자!” 이것이 ‘원 포인트 업’의 핵심입니다.
누구나 성장하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계발서 같은 책들을 읽지만, 그런 책들에서 제시하는 키워드들은 너무 버거운 것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원대하고 위대한 성취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를 찾아서 성취감을 쌓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기 계발’이라는 말 대신에 ‘자기 배려’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원 포인트 업’의 첫 번째 조건은 ‘나다운’ 성공이 무엇인가를 찾는데 있습니다. 옛날에는 위인전 같은 것에서 본 영웅들이 롤모델이었습니다. 자신의 적성과는 상관없이 그런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내가 잘하는 것, 가장 나다운 것은 무엇일까? 에 대해 고민하며 나다운 성공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는 ‘원 포인트’의 ‘원(one)’입니다. 나에게 결정적인 하나만 더 잘해보자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아침형 인간》 같은 책을 읽고 힘들게 아침 일찍 일어나고,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같은 책을 읽고 자신의 습관을 모두 뜯어 고쳐 총체적으로 개조해 보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에 내가 잘할 수 있는 한 가지 원포인트에 집중하여 잘해보려는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교육심리학과 교수였던 하워드 가드너 박사는 ‘다중지능이론’을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지능이라고 하면 IQ로만 알고 있는데, 다중지능이론에 의하면 여러 가지 지능이 존재합니다. 곧 언어 지능,수학-논리 지능,공간 지능, 신체-운동 지능, 음악 지능,대인 관계 지능,자기 성찰 지능,자연 친화 지능 등이 그것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이러한 다중지능 가운데 자신이 높은 지능에 집중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어떤 지능이 낮아서가 아니라 높은 지능을 살리지 못한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잘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 내게 줄로 재어주신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나의 절대 가치이며, 그 일을 집중하여 이룰 때, 하나님께 영광이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16:5,6)
'좋은 말씀 > -인문학을 하나님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에르 케고르 「철학적 단편들」 / ‘이 낮고 낮은 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 한재욱 목사 (0) | 2024.12.22 |
---|---|
레오 리오니 「프레드릭」 / ‘인생의 겨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세요.’ (2) | 2024.12.18 |
커트 보니것《해리슨 버저론》 /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 한재욱목사 (0) | 2024.12.01 |
빌 포셋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결정적인 날 하나님의 도움이 임합니다.’ 한재욱목사 (1) | 2024.11.28 |
최종규 《새로 쓰는 비슷한 말 꾸러미 사전》 / ‘믿음의 말 축복의 말 사랑의 말이 최고입니다.’ (1) | 202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