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을 예배드리듯이 사는 건 어떻소?
밥을 먹을 때도, 글을 쓸 때도, 숨을 쉴 때도, 심지어 똥을 눌 때도
예배드리듯이 하는 거 말이오.
이런 말은 흔해 빠졌소.
자기가 지구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놀라워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런 말을 하오.
흔해 빠진 말이라 해도 그걸 새롭게 느끼기만 하면 되오.
모든 삶의 순간에 궁극적인 생명을 찬양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능하오.
여기서 궁극적인 생명을 찬양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오?
이런 말이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할 텐데, 자칫하면 죽은 말이 되고 마오.
그걸 어떻게 살려내는가에 따라서
매 순간의 예배가 가능한지의 여부도 판가름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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