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샬롬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새벽지기1 2024. 3. 23. 06:56

꽃을 시샘하는 추위도 있고
봄을 재촉하는 비도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있었기에
봄을 그토록 그리워하나 봅니다.
따뜻한 봄날이 있기에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겠지요.
우리에게 고난 너머에 있는
영광의 날이 있음을 믿기에
오늘의 고난을 닫고 일어설
용기를 잃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지금 여기서 누리게 하심은
성령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입니다.
비록 연약한 믿음으로
쉽게 흔들리고 낙심하지만
소망의 인내를 이루게 하시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오늘이 방형의 생일이네요.
여전히 그 모습이 그리운 것은 
그와 함께 한 때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허물이 많고 연약하기 그지없는
나에게 좋은 친구였기에
그의 따뜻한 마음이 그립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이기에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받으셨기에
훗날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건이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건이와 함께하시며 
그의 마음 기운데
소망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건이 곁에서 함께하시는
엄마에게도 임마누엘의 은총을
순간마다 더하시리라 믿습니다.
분명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기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호소할 뿐입니다.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고
모든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서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시며
소망 가운데 이기게 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금의 고난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돌아보게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믿음의 좋은 벗들과
좋은 형제들이 곁에 계시니
성령님께서 모든 일 가운데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며

담대한 믿음으로 이기게 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힘내시고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식사를 꼭 챙기시고요!

샬롬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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