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을 하나님께

정철의 '머리를 9하라' / '믿음으로 승리하십시오'

새벽지기1 2024. 1. 11. 05:54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카피라이터 정철의 머리를 9하라 중 ‘100개의 눈으로 바라보라’를 하나님께 드리며

‘믿음으로 승리하십시오’ 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카피라이터 정철은 관점의 다양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공원이나 유원지에서 볼록거울 오목거울 앞에서 서 본 적 있겠지.

당신이 기린으로 돼지로 변신하는 것을 보며 깔깔 웃은 적 있겠지.

안경도 마찬가지다. 돋보기 안경, 졸보기 안경, 색 안경, 렌즈에 금이 간 안경, 렌즈가 없는 안경...  

어떤 안경을 쓰고 관찰하느냐에 따라 보이는 게 달라진다. (중략)

이 책은 당신의 관점에서 보면 지식과 지혜와 감동을 주는 고마운 친구다(중략).

손의 입장에서 보면 책은 무거운 짐이다(중략).

세종대왕의 입장에서 보면 보람이다.

글을 모르는 갓난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두꺼운 네모다.

나무의 입장에서 보면 사후 세계다....”

“관점만큼 많은 현실이 있다!” 
스페인의 철학자인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Jose Orteega Y Gasset)의 말입니다.

관점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을 의미입니다.

삶의 현실은 ‘관점’에 따라서 아름다움이 될 수도 추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뉘어집니다.  

관점의 변화는 삶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관점을 바꾸어 변화하는 것을 ‘이노베이션’ 즉 혁신이라고 합니다. 
 

미국 제36대 린든 존슨 대통령이 미 항공우주국을 방문했을 때

콧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일하는 청소부를 만났습니다.

대통령이 청소부에게 손을 내밀며 인사했습니다.

“당신은 참 훌륭한 청소부입니다!” 
그러자 청소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하, 저는 청소부가 아닙니다.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는 사람입니 다!”

세 명의 벽돌공이 땀 흘려 열심히 벽돌을 쌓고 있었습니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보면 모르시오? 벽돌 쌓고 있습니다.” 
두번째 벽돌공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먹고 살려고 예배당 담벽을 쌓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벽돌공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예배당을 짓고 있습니다.

이 예배당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배하며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신앙이란, 자신의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관점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믿음 없이 성경을 보면 그냥 글자일 뿐입니다. 
믿음의 관점으로 보면 장미꽃도 감사하고 장미꽃 가시도 감사합니다.
똑같은 비를 맞아도 믿음이 없으면 가시나무를 돋게 하는 땅이 되고,
믿음이 있으면 꿈같은 꽃을 피우는 땅이 됩니다. 
강을 따라가면 바다에 이르고, 꿀벌을 따라가면 꽃을 보게 되고,

새를 따라가면 숲에 이릅니다.

주님이 주신 믿음의 길을 따라가면 영생의 삶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