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살후2:13)

새벽지기1 2024. 1. 8. 06:37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데살로니가후서2:13)

믿음 밖에 있는 자들이나, 믿음이 없는 자들은 

자신이 거룩한 삶을 살거나,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에 

아예 관심이 없고, 진지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 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나도 거룩한 성도로 성장할 수 있을까?"
"나도 끝까지 진리를 믿는 믿음을 잘 지켜서 천국에 이르게 될까?"
"나는 이단이나 잘못된 미혹에 빠져 구원을 잃지 않을까?"

데살로니가교회에도 이런 성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너희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고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어떻게 하면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 하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며 사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치셔서 굳게 붙들고 계시고, 

진리이신 그리스도와 생명적인 결합으로 

결코 구원에서 떨어지지 않게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놀라운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로서 위로와 확신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있는 우리를 

하나님이 택하셔서 성령으로 거룩하게 만들어 가시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믿음을 보존하시고,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