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에스겔17:24)
하나님은 스스로 높은 나무라고 생각하는 나무를 낮추시고,
스스로 푸른 나무라고 생각하는 나무를 말려 버리십니다.
그러나 스스로 낮은 나무라 생각하는 나무를 높이시고,
스스로 마른 나무라 생각하는 나무를 무성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질투쟁이도 아니시고, 하나님은 삐딱하신 분도 아니십니다.
높은 것이나, 무성한 것을 인정하시지도, 용납하시지도 않으시는 분도 아닙니다.
그러나 스스로 높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푸르고 무성한 나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세운 언약을 업신여기고, 언약을 배반한 자들을
하나님은 낮추시고, 말려버리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업신여기고,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그물을 치시고,
올무에 걸리게 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끌고 가셔서 그곳에서 심판하시고자 함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을 벗어던지고,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완전한 언약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언약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겠습니다.
주께서 높여주시고, 주께서 무성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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