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마가복음12:6-8)
아주 오래된 범행이 과학의 도움으로 범인을 잡았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완전범죄를 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담도, 가인도, 아간도, 심지어 다윗도 범죄를 숨겨
완전히 죄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처럼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말씀 속의 농부들도 완전 범죄를 도모하는 사람들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죽이면 모든 것이 다 끝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사탄은 이 농부들처럼 완전범죄를 꿈꾸는 자들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사람이 범죄하고 숨는다고 해도, 죄를 감춘다고 해도,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범죄의 흔적을 지운다고 해도 하나님의 눈과 귀를 피할 길은 없습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 죄를 숨김없이 낱낱이 고하며, 정직한 영과 진리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실한 주님의 백성으로 자신을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아모스5:6) (1) | 2023.03.14 |
---|---|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베드로전서2:17) (0) | 2023.03.13 |
'하나님의 공의'(데살로니가후서1:7) (0) | 2023.03.11 |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에스겔17:24) (0) | 2023.03.10 |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편123:2) (0) | 202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