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데살로니가후서1:6-7)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살후1:4)을 잘 지키고 있다는소식을 들었고, 이런 소식이 바울에게 큰 기쁨이고, 데살로니가교회가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환난을 당하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우리가 겪고 있는 이 환난은 언제 끝나는걸까?"라는 질문과 깊은 신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박해나 환란 앞에서 과연 환란은 언제, 어떻게 끝날 것인가, 그렇게 환란을 가하는 자들의 끝은 언제, 어떻게 될것인가라고 신앙적 질문을 가진 그들에게 바울의 이편지가 큰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 환란을 당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말씀이 큰 위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시지만, 성도들을 박해하고, 환란 속으로 몰아넣는 자들을 하나님은 모르시는 척,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척 마무리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심을 우리는 성경에서 봅니다.
지금 당장 박해나, 환란에서 벗어나게 하시지 않더라도, 아직 박해나, 환란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인내와 믿음으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굳게 서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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