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편123:2)
요즘은 상전이나, 여주인을 바라보면 동료들의 조롱을 받을 만큼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해서 하루의 품삯을 받아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이제 일이 끝나고 품삯을 받을 시간이 되었다면 상전이나, 여주인이 주는 품삯을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바라볼까요?
좋은 청지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기 위해서도 상전이나, 여주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상전이나, 여주인의
손짓, 눈짓을 바라보며 그에 따라 성실하고, 신실하게 일할 것입니다.
일을 마치고 이제 품삯을 받을 시간이 되어 품삯을 받고, 또 일을 열심히 했다고 보너스까지 두둑히 챙겨 준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 이와 같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드십시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처럼 하나님을 갈망하십이오.
마른 땅을 바라보는 농부가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하나님을 주시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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