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베드로후서3:13-14)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이 땅에서 우리는 나그네와 거류민과 같아서 고난과 불시험을 피할 수 없지만 그런 속에서도 우리에게 약속하신, 장차 우리가 가게 될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됩니다.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우리는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는 이 명령을 기쁘게 받고 주님 앞에서 죄와 허물과 같은 부끄러움이 없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죄와 허물과 부끄러운 모습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죄와 허물과 부끄러운 것들을 만들지 않을 만큼 완전하지도 못합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에서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를 씻어주시는 예수님의 의와 연합하여, 그 의를 힘입어 의롭게 되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가 또 저지를 수 있는 점과 흠을 만드는 죄성이 변화하여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새롭게 되고, 성숙해지게 될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우리의 심령은 평강 가운데 머물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새로워지며, 평강이 넘치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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