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사람의 가격

새벽지기1 2023. 1. 1. 06:56

사람의 가격

 

“사람의 성분은 무엇일까요? 물? 칼슘? 무기질?
저는 사람의 성분이
사랑, 배려, 희망, 용기, 감사, 위로, 겸손, 긍정이라 생각합니다.”

정철 저(著) 《나는 개새끼입니다》 (리더스북, 3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생물학자 돌프 빈더 (Dolp M. Binder)는 사람의 몸값을

완전히 물질적인 입장에서 계산해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체중 1백 50파운드의 사람을 물질로 따져 본다면 2달러 98센트에 불과하다.
한 주먹의 석회와 못 한 개 정도의 철, 차 한잔 정도를 달게 만들 수 있는 정도의 설탕과 비누 다섯 장을 만들만큼의 지방, 성냥 다섯 갑을 만들 수 있는 인과 그 외 몇 가지의 물질이 더 나오는데 이것을 다 값으로 따지면 2달러 98센트 정도가 된다.”
사람의 가치를 물질적 척도로 값을 매긴다면 비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유물론과 진화론, 무신론적 천문학자들은 서로 결합하여

인간을 수소와 헬륨 덩어리에서부터 나왔다고 주장합니다.
무기물로부터 유기물이 나오고 유기물이 진화하여 오늘의 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의 기원을 물질로부터 찾는 것입니다.
인간을 물질적으로 분해하면 석회, 철, 설탕, 지방, 인 등이 나올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간을 분석할 수 있을까요.
사랑, 이성, 배려, 희망,용기, 감사, 위로 같은 인간의 정신적 아름다움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물질적 요소로 분석해서는 안 되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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