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직장 큐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2022.12.8,목요일)

새벽지기1 2022. 12. 8. 07:46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32).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상처들로 인해서 고통을 받습니다. 시대적 고통이나 개인적 실수로 인한 상처로 고통 받기도 합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습니다. 부모가 가장 일반적인 상처의 원인이며,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일터의 사람들, 특히 직장상사 등이 그 원인을 제공합니다. 피하기도 힘들어 필연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 상처들을 어떻게 치료할 것입니까?

결국 상처받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은 은혜인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예전에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 상처의 고통을 아직도 안고 사는 것입니다. 상처의 치유는 용서를 통해서 완성됩니다. 과거에 제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도 나 때문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고 하나님이 마음의 평안을 주셔서 그를 마음으로 용서하고 그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만일 용서하지 못했다면 아직도 그 상처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용서한다고 해서 그 상처 받은 사실을 다 잊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평생 잊지 못할 수도 있으나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용서받은 것처럼 그 사람을 용서한다면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터에서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마음속으로부터 용서하면 기억에서 사라지진 않아도 상처는 서서히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일터의 기도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며 제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게 하소서. 용서가 해답임을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by 방선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