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과 달라야 한다.

새벽지기1 2022. 11. 28. 17:14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과 달라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자신의 생각과 뜻을 절대적인 것으로 믿고 살지 마라.
지나치면 그것이 굳어져서 우상처럼 믿게 되고 잘못된 것도 신뢰하게 된다.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것이 내 의지력으로 굳게 믿고 살던 신념이요 고집스러운 생각들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생각은 사리 분별 못하는 어린아이와 같으나 주의 말씀은 완전하여 내 영혼을 소성시킨다.

믿는 자들의 도덕성을 세상 사람들의 기준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더 엄격하며 거룩하여야 하고 저들보다 더욱 힘써서 경건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같은 죄를 지어도 믿는 자의 죄질이 더 악함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똑같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저들은 믿지 않음으로 범죄 하였거니와 믿는 자로서 하나님을 알고도 범죄 하였으니 하나님 앞에 그 죄가 크다 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선을 행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정죄할 필요는 없으나 믿는 자들이 선을 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선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 죄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듯

세상에서 올바른 행실로서 자신을 죽이고 선도 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과 달라야 한다.
같다고 하면 세상 사람이지 믿는 자가 아니다.
더 헌신하고 더 사랑하며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자기 십자가를 지기 싫어하면서 교회에만 다니는 사람을 어찌 그리스도인답다 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은 그리스도인답게 살 때에 부여되는 영광스러운 훈장과 같은 것이다.

내 생각을 무조건 옳다 하지 말라.
말씀이 가리키는 곳을 향하여 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면서 하늘의 상급을 바라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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