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베드로전서 5:10).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있지만 정말 고생을 자원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고난이 영적으로 유익하다고 하지만 그 고난을 일부러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이 오히려 유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원하는지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그냥 고난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고난을 받을 때는 자신에게서나, 주변 사람들 혹은 자신이 겪는 상황에서 고난의 원인을 찾으려 합니다. 그래서 절망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기도 하고, 삶을 비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속성을 잘 알면 고난에 대한 자세가 달라집니다. 사도 베드로가 지적하는 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고난은 우리를 온전케 하고, 굳게 하며, 강하게 하며, 터를 견고케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직장 안에서도 맡겨진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기대했던 일이 잘 안 되거나 직장에서 쫓겨나는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내가 고난을 당한다는 생각 대신 하나님이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인해 훨씬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내게 부족한 것이 있어서 온전케 하시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하게 되는 것을 분명히 기억합시다.
*일터의 기도 : 주님이 주시는 고난을 피하지만 않게 하소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하소서.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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