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단 8:15-27)
벨사살 3년에 받은 환상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해석해주신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받은 환상은 정한 때 곧 여러 날 후의 일이었습니다. 역사의 진행이 어떻게 될 지를 알려주심입니다. 이러한 환상은 앞으로 고국으로 회복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전한 역사의식을 가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다니엘이 본 두 뿔 가진 숫양은 메대와 바사입니다. 털이 많은 숫 염소는 헬라 왕이고 가운데 뿔은 첫째왕 알렉산더 왕입니다. 헬라제국은 네개의 나라로 붅리되고. 그 가운데 한 왕이 나옵니다.
이는 뻔뻔하고, 속임수에 능하고, 권세가 강하고, 놀랍도록 파괴행위를 합니다. 이는 로마가 아닌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왕입니다. 강력한 권세로 이스라엘을 핍박하였습니다. 결국 마카비 혁명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스스로 형통한 자리에 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합니다.
다니엘은 이 일이 장래에 일어날 일인 줄 알게 됩니다. 다니엘은 이 말씀을 들은 후에 지쳐서 여러날 앓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이 환상을 깨달은 사람이 없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이 식민지 상황에서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갈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회복된 고국의 삶을 누리지 못하지만 조국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페르시아 이후 헬라. 셀주크왕조, 로마 그리고 마지막 때의 역사를 내다 보았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 앞에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나온 역사를 안다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미래 역사를 안다면 오늘을 온전히 살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현재를 살았습니디. 우리는 말씀이 보여주고 성취된 지난 역사를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장차 일어나고 성취될 역사를 알고있습니다. 교회시대는 고난이 동반합니다.그리고 재림과 심판이 주어집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고 보이지 않음이 영원함을 압니다. 이 약속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만 압니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갑니다.
더 기억할 것은 세상에 많은 작운 뿔들이 일어나지만 구원의 뿔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눅1:68-69). 또한 참 구원자는 숫양과 숫염소가 아닌 어린양임을 기억하고 합니다(계 5:12-13).
오늘도 역사의 주인이신 어린양 되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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