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직장 큐티

“하나님을 위하여 저의 재능을 쓰겠습니다!”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새벽지기1 2022. 11. 4. 07:13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미술가 미켈란젤로의 스승 보톨도 지오반니가 14세의 소년 미켈란젤로를 만났습니다. 그 때 이미 미켈란젤로는 조각가의 천부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스승이 미켈란젤로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인생은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 무엇을 위해 그 실력을 사용해야 할 지 알아야 한다. 실력은 사명과 손잡아야 한다.” 그리고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현장학습을 갔습니다. 먼저 고급 술집으로 가서 멋진 조각들을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대단히 아름답지? 그러나 이 조각가는 그 훌륭한 실력을 술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지오반니는 다시 미켈란젤로를 교회로 데리고 가 멋진 조각상들이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멋진 실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한 것이다. 이처럼 네가 진짜 거장이 되려면 너의 재능과 실력이 사명과 손을 잡아야 한다. 너는 누구를 위하여 너의 재능을 쓰겠느냐?” 그 때 미켈란젤로는 세 번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스승 지오반니의 가르침은 미켈란젤로가 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모토를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인생 목적을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그 인생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간다고 했습니다(빌 3:13-14). 오늘도 당신은 과연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까? 이 중요할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일터의 기도 :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저도 재능을 쓰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이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by 원용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