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동일한 실수!(창26:1-11)
본문은 이삭의 그랄 이주와 그곳에서의 실수와 관한 기록이다.
본문은 이삭이 극심한 흉년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25:11)을 떠남으로써(1절) 일어났다.
전반부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랄에서 이삭에게 가나안 땅의 상속과 후손의 번영을 재약속하신 사실을,
후반부는 그랄에 거주하던 이삭이 아내 리브가를 누이로 소개함으로써, 위험에 따질 뻔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본문에서 주목할 사실은 일찍이 아브라함이 두 번씩이나 저지른 실수(12:13, 20:2)를
이삭 역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삭도 아브라함과 동일하게 자신의 생명 보존을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것이다.
이 사건은 언약의 후손인 이삭이 하나님의 약속과 보호의 손길을 의뢰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하려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반복되는 실수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을 절대 의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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