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과 리브가의 복된 결혼(창24:61-67)
본문은 엘리에셀의 따라 온 리브가가 마침내 자신의 남편이 될 이삭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이다.
당시 이삭이 리브가와 결혼 할 나이는 40세(25:20)였으며, 3년 전 사랑하는 어머니 사라를 여읜 뒤 많은 슬픔과 외로움의 나날을 보내 던 중 이었다.
이런 슬픔 중에 아름다운 미모와 고운 심성 그리고 순전한 신앙을 지닌 리브가를 만났다는 점에서,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과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의 예비하심의 결과 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은 신랑 그리스도와 신부 교회 간의 신성한 결혼의 모형이며(계19:7-9),
구속사적으로 혈통상 장차 메시야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결혼이었다.
요즘 우리 맏가지들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모든 가정 가운데 이삭과 리브가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동일하게 임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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