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예언 뉴스

새벽지기1 2022. 10. 12. 06:55

예언 뉴스

 

“한 방송국이 자정 직전에 내일 뉴스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를 메인 앵커로 내세운 이 예언 뉴스는 방송 3일 만에 90%를 넘는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중략).
그러나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방송 한 달 만에 내일 뉴스는 폐지되고 맙니다. 시청률 제로로 곤두박질쳤기 때문입니다.
의외라고요? 당연한 일입니다. 내일 일을 오늘 안다면 인생이 얼마나 재미 없겠습니까.
기대감과 가능성이 사라진 내일은 죽은 내일입니다.”

정철 저(著) 《내 머리 사용법》 (허밍버드, 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내일’ 일을 알고 있다면, ‘오늘’은 그저 내일을 위한 죽은 오늘이 됩니다.

기대감과 가능성이 사라진 ‘내일’ 또한 죽은 내일입니다.
세계적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님에게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장차 올 세상의 미래,역사의 미래에 대해서 설교를 많이 하시는데,

그렇다면 목사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십니까?”
그때 빌리 그래함목사님이 이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솔직히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누가 나의 미래를 붙들고 있는가는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일’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내일 무슨 급작스러운 일이 일어날지, 아니면 평범한 날이 전개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빌리 그래함목사님의 고백처럼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가장 보람되고 가치있는 삶으로 인도하실 수 있는 주님이 우리 삶을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