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시편19:9-10)

새벽지기1 2022. 8. 30. 07:28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편19:9-10)

백화점이나, 마트가 오픈하는 날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주변 교통이 혼잡니다.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것은 경품이 있을 것이고 유명메이커의 제품을 싸게 팔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기까지 합니다.

그 경품이 아주 대단한 것이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만약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조건도 없이 골드바를 하나씩 준다고 하면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들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마도 전세계의 사람들이 몰려올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능력과 영향력과 생명력과 그 안에 있는 보배로움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으므로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하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심정으로 사모하십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 가치의 형체가 없어서 그 가치가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 안에 있는 보배로움을 당장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머리로 기억하고, 가슴에 품어도 그 느낌이 금방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의 어떤 금은보화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에는 아무 맛도 나지 않을 수 있지만 점차 맛이 느껴지고 어느 순간부터 송이 꿀보다 더 달기도 하고, 깊은 향기와 감칠맛과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말입니다.
진심입니다. 진실입니다.
하나님의 이렇다는 것은 한두 사람의 증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맛 속으로 깊숙히 들어오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깊이 느끼기까지 말씀을 먹어보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