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
좋으신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나는 때로 하나님을 오해하기도 한다.
기도 생활이 좀 느슨해지면 그동안 베푸셨던 은혜를 빼앗아 갈 것이라고...
말씀에서 조금만 벗어나고 성경을 읽지 않으면 큰 일이라도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
신앙생활을 좀 게을리하면 벌이라도 내려질 것이라는 생각...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한결같으시다.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에도 나와 함께 하시며 내 믿음이 부족하다고 내게 주셨던 것을 빼앗아가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마치 자녀가 잘못했다고 밥을 굶기지 않듯 내가 어떤 형편에 놓이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동일하시다.
불신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호흡하게 하게 하시며 먹고 마시는 것에 차별을 두지 않으신다.
내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한량없는 사랑으로 나를 지키시고 책임져 주시고 있다는 사실이다.
집 나간 탕자를 결코 미워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받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없이 동일하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행동이 아니라 나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잊은 채 살아가는 나에게
사탄은 오늘도 내게 와 속삭인다.
네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네 곁에서 떠났고 너는 그 곁에 머물 수 없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를 사랑하는 자에게 더 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잘했을 때에 결코 그 상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지극히 작은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을 베풀어도 반드시 되갚아 주시고 상 주실이가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시다.
다만 세상 끝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회초리가 나를 나 되게 만든다.
내가 잘못했다고 하면 언제나 용서하시는 하나님!
내가 말씀으로 살려고 몸부림칠 때에 기뻐하시며 늘 손잡아 주시며 도우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계셔서 나는 좋다.
결코 하나님의 사랑은 변덕을 부리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누구도 끊을 수가 없다.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하지만 변함없으신 주님이 나를 강권적인 사랑으로 오늘도 지켜 보호해 주신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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