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무조건 믿으라 하지 않으신다.
글쓴이/봉민근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헤매는 것을 방황이라고 한다.
진리를 찾아 세상의 모든 학문과 종교에 열심인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에 맞아야만 진리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단언컨대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보아도 감히 내가 길이요라고 말하였던 신이나 교주나 종교는 일찍이 없었다.
오직 단 한 분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성경은 밝히 증거하신다.
전능하신 예수님만이 하나님이요 우주의 주인이시다.
풍랑도 다스리시며 죽은 자도 살리시며 병마를 물리치시고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시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열두 광주리가 남게 하시는
예수님 만이 참 진리요 지존하신 하나님이시다.
어디 그뿐인가?
십자가에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만민을 구원하여 자기의 사랑을 만민에게 증명해 보이셨다.
하나님은 아무 증거 없이 무조건 믿으라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이시고 명백한 신적 권위를 세상에 나타내 보여 증거 하심으로 보고 믿게 하신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많으나 예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며
목숨처럼 주를 사랑하는 자가 세상에 얼마나 될까?
죄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영적 눈을 가렸기 때문에 그 주인을 제대로 알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는다고 따르고 있으나 아무 대가 없이 따르는 자는 매우 적다.
오병이어 같은 기적을 바라고 따르는 자, 지옥 가기가 두려워 따르는 자, 형통을 바라고 따르는 자가
신앙 공동체 안에 다수를 이루고 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자는 많으나 그의 고난의 잔을 함께 마시는 자는 적다.
믿는자들 일지라도 인간의 탐욕이 그렇게 만들었다.
탐욕에 쌓여 있는 한 인간은 절대로 스스로 변할 수가 없다.
인간은 죄가 자신을 두르고 있는 한 스스로는 진리를 발견하거나 찾을 수 없다.
하나님이 친히 만나 주셔야만 가능하다.
죄 가운데 있는한 절대로 인간은 구원받을 수가 없다.
믿음은 내 능력이나 노력이 아닌 주님의 은혜로 얻어지는 것이다.
더 이상 방황하지 말자.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만이 생명이 있고 영원한 복락도 누릴 수가 있다.
지식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것이 어리석음이요 오만이며 교만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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