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단한 사람은 없다.
글쓴이/봉민근
신앙의 세계는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으며 끝을 가늠할 수가 없다.
믿음이 어떻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인간의 이성으로는 다 헤아릴 수가 없다.
인간은 아는 만큼 느끼는 만큼만 믿을 뿐이다.
인간은 자신의 한치 앞도 바라보지 못하는 지극히 나약한 존재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성이다.
하나님께서 잠시후의 미래를 볼 수 없게 만드심은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망 가운데 살라고 하시는 것이다.
인간은 피조물이다.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며 누리려 하는 것이 교만이요 불신이다.
인간은 자기의 옳은 소견대로 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믿음은 나의 소견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너무나 바빠서 하나님을 잊고 일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다.
전혀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한 일을 하는 종교인들이다.
인간은 무엇을 하든 거기에 하나님의 존재가 깊이 새겨져야 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드러나야 한다.
하나님이 드러나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은 존재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다.
본질은 잊어 버린채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신앙생활은 공허한 메아리만 돌아올 뿐이다.
십자가를 붙들고 사는 신앙은 요동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하여 역사를 바꾸시며 주의 큰일을 이루어 내시는 분이시다.
내가 하려고 하면 내가 아는 만큼밖에 할 수가 없다.
내 능력만큼만 할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을 따라 일하게 되면 하나님의 능력만큼 일을 할 수가 있다.
이 놀라운 것을 경험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누리며 사는 것이다.
세상에 대단한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뜻과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크게 쓰임 받을 뿐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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