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진정한 회개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새벽지기1 2022. 4. 30. 20:19

진정한 회개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글쓴이/ 봉민근

    
천국과 지옥을 알게 되면 믿지 않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 깨닫게 되고
불신의 삶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다.

천국과 지옥을 모르기 때문에 그처럼 태연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며
죄에 대한 두려움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리켜 만성적인 타락이라고 하는 것이다.

믿는 사람들이 설교는 듣는데 왜 변화되지 못하는 것일까?
설교자들이 그처럼 외쳐 대면서도 왜 자신은 설교한 대로 살지 못하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을 추상적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요 이론적으로 아는 것에 그치기 때문이다.
나는 구원 받았다고 착각하며 방심하기 때문이다.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거나 이 정도의 죄쯤이야 하고 방관하기 때문이다.

목회자들이나 믿는 자들의 범죄가 날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지탄이 심각할 정도에
이르고 있지만 자신들은 구원 받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

성경을 깊이 있게 읽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했다는 증거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찾을 수가 있다.
우리 안에 죄가 차고 넘치도록 많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구원받을 수가 없다.
죄를 우습게 여기고 자기의 죄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 구원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회개 없는 용서는 없다,
진실된 회개 없는 구원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죄에 대한 용서의 조건은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게 용서를 베푸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말 몇마디 거짓 회개를 해놓고 용서 받으려는 꼼수는 버려야 한다.
진정한 회개는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죄를 지으면서 교회와서만 울고 짜면서 용서해 달라고 말 몇 마디 하고
용서받았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죄 용서의 크기를 안다는 것은 죄를 완전히 버리고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는 것이다.
육신이 약하여 죄를 지었다고 변명하며 자신의 죄를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용서 해달라고 두리뭉실하게 회개하면 안 된다.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내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자가 들어간다 하셨다. 

한국교회여! 우리는 구원 받았다고 교회에 모여서 자신들만의 잔치를 벌이지 말고
나를 돌아보고 깨어서 나의 죄와 허물을 보혈의 피로 씻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자.
      
☆자료/ⓒ창골산 봉서방